[20120130] 겨울 내일로 2일차 - 안동 정동진 > 안동으로 바로 가는 열차가 1시 이전에는 없기 때문에, 제천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제천으로 향했다. 다행히도 평일 낮 열차였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앉아갈 수 있었다ㅠㅠ 감격의 눈물을 흘릴뻔.. 했지만 입석 특성상 자리 주인이 나타나면 바로 뱉어내야 했기에... 역에 도착할때마다 창밖을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타는지 체크해보았다.. 그렇게 도착한 제천역. 한끼도 못먹은 상태라... 빠다코코낫 하나를 사먹었다... ㅠㅠ #1603 무궁화호 열차(12시 29분 제천 발, 2시 7분 안동 착) 이 들어왔고 안동으로 향하는 중, 큰 강이 하나 나오길래 부랴부랴 다음지도어플을 켜서 현위치 찍어보니 남한강이란다. 다 얼어부렸구마잉 이번 여행중 2호차 맨 앞자리를 제일 선호했는데, 일단 예매가 꽤 후순위.. 더보기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