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9] 겨울 내일로 1일차 - 청량리 아무런 이유 없이 시작된 여행, 원래 친구 두명까지 해서 세명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으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혼자 떠나게 되었다. 신이시여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그래서 여러가지 여행의 타이틀을 붙인 끝에 고민해결여행으로 정했다. 대학 고민도 마무리 짓고 바라는 소망도 있고 해서... 내일로 티켓을 끊고, 청량리로 향했다 밤 10시 반 즈음에 도착한 청량리 사당이나 서울역 같은 역은 많이 갔어도 청량리는 처음와본다 역 대합실의 크기는 수원역 못지않게 컸다. 아무래도 전철 이용 승객도 한몫 하는듯.. 난 무궁화호를 타야하니까 따라 가고.. 어짜피 기차는 이곳으로밖에 가지 않기 때문에.. 기차가 들어온다 #1641 무궁화호 (청량리 > 정동진) 다행히도 부지런히 서둘러서 빨리 탄 덕에.. 열.. 더보기 이전 1 ···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