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교대를 요번 여행에 가는 이유는
사실 관광지도 아니고, 볼 것 많은 대학도 아니다.
내가 만약 지방사람으로서 서울에 왔으면 연대, 고대 구경정도는 했을것 같지만..
교대는 학교 특성상 학교가 매우 작다,.
운동장 하나에 운동장을 감싸고 있는 건물이 모두 한겹으로.. 매우 작다.
S1038이었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고
내신 2.7의 나를 2.5 컷 0단계 탈락으로 ㅂㅂ했지만 난 널 놓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
여튼 출발
출구안내가 매우 허접한 관계로, 좀 찾느라 고생좀 했다..
역 나오자 마자 1분만 걸으면 보이는 정문!
ㅄ교대..
내가 흉노족을 치러왔다!
라고 자연느님에게 카톡을 하나 보내고,
역시 작다. 정말 작아 아담해... 내스탈이야
학생지원회관...
전경이다... 운동장도 잔디가 아니었다.
설교는 잔디더만....
몇번째 인지 몰라도 학생회 클럽 더하기에 가입해서 정보 뒤적뒤적 할때가 어제같다
사실 부산교대는 임용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다.
부산지역 TO가 계속 안나고 있는 관계로
타 지역으로 부산교대생들이 임용을 보기 때문에 '흉노족'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최근에는 부산교대에서 지역가산점 폐지 소송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다른 교대는 내키지 않았지만, 시위에 동참하기로 하고
날짜를 정했으나, 결국 부산교대쪽에선 자기들 교생 날짜와 겹치자 시위를 포기한 카더라 통신이 있다..
아무쪼록 타 교대생들에게 매우 미움받는 부산교대이다
신기하게 왜 왠만한 교육관은 다있는데 음악교육과 건물은 왜 없을까 하고 약도를 보니
학교 밖에 따로 있었다..
이건 그곳으로 가기 위한 통로..
짜잔
사실 9월 즈음 내 핸드폰 메인에는
BNUE2012음악교육★ 이라고 써져있었다 ㄷㄷ
왠지 몰라도 음악이 좋았기에 아마 음악교육과를 세부전공으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나 싶다
내년에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찰칵,
이로서 수시에 쓴 4개 대학 투어가 모두 끝났다.
아대는 나에게 처절한 모욕감을 주었고
경대는 예비번호에 허탈함을 느꼈고
또하나의 경대는 나에게 학교구경만 시켜 주었고
부교는 나에게 내신의 벽을 느끼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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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부산교대를 여행기에 넣는다는게 좀 그랬다.
아무래도 충대에 합격한 상태이고, 선배분들이 보기에 좀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뭐.. 그건.. 나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20대의 목표가 교대 입학이기때문에, 계속 문을 두드릴 것이고. 언젠간 그 문이 열리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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